-
[사설] 울산시장 선거에 청와대의 하명수사와 개입 있었나
지난해 6·13 지방선거를 3개월 앞두고 이뤄진 황운하 당시 울산경찰청장(현 대전경찰청장)의 김기현 울산시장에 대한 수사가 청와대 하명(下命)에 따른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
-
청와대 하명 첩보에 “김기현 수사 부진” 경찰 질책
지난해 6·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찰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첩보를 받아 자유한국당 소속인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(낙선)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했던 정황을 검찰이 포착해 수사
-
유재수·靑하명·버닝썬·드루킹···의혹 중심엔 늘 백원우 있었다
지난해 8월 15일 서울 강남구 특검 사무실에 드루킹 인사청탁 의혹과 관련된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백원우 당시 청와대 민정비서관. 우상조 기자 문재인 정부 초반 청와대 민정비서
-
[박재현 논설위원이 간다] 윤석열의 칼, 청와대 ‘안방’까지 겨냥하나
━ 문재인 정부 국정농단 의혹 사건 울산시장 관권개입 의혹과 유재수 전 부산부시장 감찰무마사건, 우리들병원 특혜대출 등에 대한 검찰 수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.
-
패스트트랙 코앞 하명수사 논란…검경 수사권 조정에 불똥
한국당 정미경·신보라 최고위원(왼쪽 셋째부터)이 1일 청와대 앞에서 단식농성 중이다. [뉴시스]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(전 울산지방경찰청장)이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을 수사 중인
-
김기현 "황운하, 날 봐줬다고? 그럼 왜 선거 뒤 소환 안했나"
━ ‘청와대 하명수사 의혹’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지만, 여전히 의혹을 둘러싼 양측의 주장이 팽팽하다. 중앙일보는 지난 6·7일 청와대의 하명수사, 선거개
-
김기현 "정치경찰 수사권 남용" , 황운하 "고래고기 사건 앙갚음"
김기현 전 울산시장과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설전을 벌이고 있다. [두 사람 페이스북 캡쳐] 김기현 전 울산시장과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(전 울산경찰청장)이
-
총선 예비후보 등록 시작···황운하 "1월16일 의원면직 결정"
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총선 출마 예정인 황운하(57) 대전경찰청장의 사퇴 시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. 황 청장은 “서두르
-
[속보] 임종석, 檢출석 "이번 수사, 분명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확신"
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. 강은구기자 청와대 하명수사·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30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. 임 전 실장은 이날 오전
-
김기현 “청와대, 공권력 동원 권력형 범죄 자행”
김기현 전 울산시장(왼쪽)이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에 대한 검찰 조사를 촉구했다. [뉴시스] 지난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찰이 청와대
-
패스트트랙 처리 앞두고 터진 하명수사 논란…‘수사권 조정’ 불똥 튀나
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(전 울산지방경찰청장)이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을 향해 "명백한 불법을 저질렀다"고 주장해 해당 논란이 검·경간 갈등으로 비화하고 있다. 검
-
검찰, 김기현 측근 비리 수사 울산경찰 4명 출석 통보
울산지방경찰청 [연합뉴스] 검찰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수사를 맡았던 울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소속 경찰관 4명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.
-
김기현, 울산땅 경찰에 수사의뢰…안철수측 “공수처 맡겨라”
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인 김기현 의원(왼쪽)과 안철수 의원이 26일 서울 도봉구민회관에서 열린 도봉갑 당협 신년 당원 교육 행사에서 안 후보의 손목시계를 바라보며 대화하고 있다.
-
장제원·곽상도, 최강욱 당선됐지만 조마조마
21대 국회 입성에 성공한 당선인 중에는 이미 기소됐거나 수사 대상자인 이들도 적지 않다. 특히 공직선거법과 국회선진화법 위반으로 기소된 당선인들은 몇백만원의 벌금형만 나와도 의
-
울산 고래고기 환부사건 제2막…담당검사 “떳떳” vs 경찰 “불법 증거 있다”
밍크고래 불법 포획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울산해양경찰서. [중앙포토] “마지막 퍼즐 조각만 남았다. 고래고기 환부사건 담당 검사가 경찰 수사에 응하기 시작한 만큼 수사를 마무리하
-
홍준표 "'미친개 논평' 경찰 일부 지적했는데…적반하장"
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6ㆍ13지방선거 중앙-시도당 맑은 공천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4일
-
초유의 경찰·의원 양다리 될까···'황운하 불똥' 튄 국회사무처
헌정 초유의 경찰 겸직 국회의원이 탄생할까.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으로 기소된 황운하 전 경찰인재개발원장이 이번 총선에서 당선돼 발생한 일이다. 황 당선인은 지역
-
법원 판단 남은 청와대 하명 사건…“물증 부족” 우려에 “중형 나올 것” 예상도
청와대의 하명수사·선거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지난 1월 29일 송철호 울산시장(왼쪽부터)과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,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,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
-
황운하 울산청장 “‘고래 사건’ 조사 검·경 수사권 다툼 아냐”
지난 8월 7일 울산지방경찰청 기자실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이 앞으로 각오를 말하고 있다. [연합뉴스]지난해 4월 경찰이 압수한 고래고기를 한 달 뒤
-
'靑 하명수사' 재판 나온 황운하 "윤석열 검찰의 공소권 남용"
청와대의 '울산시장 선거개입·하명수사' 사건으로 기소된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공직선거법위반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. 뉴스1 황운하 더불어민
-
송민헌 인천청장 5개월 만에 사퇴 “층간소음 흉기난동 부실대응 책임”
송민헌 청장 경찰청 고위직 인사가 발표된 1일 송민헌 인천경찰청장(치안정감)이 사퇴 입장을 밝혔다.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부실 대응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면서다. 송 청장은
-
金, 울산 땅 수사의뢰 승부수…安, 이재오·서병수 앞세워 총력전
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'울산땅 의혹' 수사의뢰 의사를 밝히고 있다. 연합뉴스 3·8 국민의힘 전당대회 대
-
선거 출발부터 도진 ‘돈 고질병’
지방선거 고질병이 또 도졌다. 곳곳에서 금품수수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서다. 여기에 공천헌금 문제까지 불거지고 있다. 이번 선거가 돈 선거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.
-
지방경찰청장 전원 교체
정부는 15일 이병진(李炳珍)서울경찰청 정보관리부장을 경북경찰청장(치안감)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치안감급 21명에 대한 승진.전보인사를 단행했다. 이번 인사로 서울경찰청장(치안정감